퀸벨호텔 홀투어

두번째 홀투어는 퀸벨호텔(실내예식)

 

첫번째 투어 후에 시간이 좀 남아서 동촌유원지에서 쉬다가 일찍 출발했다.

퀸벨은 처음 가보는 곳이라 지도에서 제2주차장을 찾아보고 갔음.

제2주차장 가고 있는데, 근처 초등학교 입구에 호텔주차장 간판과

주차요원님이 손짓하고 계시길래 학교에 주차했음.

오~주차하기 괜찮은데?하면서 쪼금 걸어가니 호텔이었다.

(제2주차장은 10분?정도 걸어야된다고 하던데 학교는 5분도 안걸린듯)

일단 호텔이라 로비부터 다른느낌?ㅎㅎ

로비가 좁긴했는데 그 한가운데 천장에서 물이 떨어지고 있었음

(비가 새는게 아니고 음... 폭포? 분수? 느낌)

거기서 이미 반해버림ㅋㅋㅋ로비부터 있어보인다~그러면서 둘러봤다.

너무 일찍도착해서 화장실도 갔다가 1층 구경도 좀 하다가 상담받으러 갔다.

(상담실은 1층에 있었음ㅎㅎ)

들어가서 예약하고 왔음을 밝히고 기다리니 안내도우미님께서

책자?를 들고오시면서 보증인원과 날짜 등을 물어보셨고

우리보증인원에 맞는 층을 구경시켜주신다고 했음.

우리보증인원에 맞는 층은 1층과 9층에 있는 홀이었다.

퀸벨은 1층, 3층, 9층에 홀이 각각 단독으로 있으며 연회장도 2층, 4층, 8층이엇나?

각 층에 따로 배치되어있어 마음에 들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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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테라하우스

3층 프라임

9층 퀸즈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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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도 많았음!!

정문에서 들어오면 바로 오른쪽에 있는 엘베는 9층전용이고,

후문(주차장에서들어오는문)쪽 엘베는 4층까지 이용하는 엘베임.

 

고로, 각 홀과 연회장 전용 엘베가 있다고 볼 수 있음!!

엘베기다리는 시간은 짧거나 없어서 좋을 거 같았음.

퀸벨도 각 홀마다 분위기가 너무 달라서 좋았으~!!

(3층은 보증인원이 맞지않아 안내받진 못했지만...)

흠 1층은 테라스느낌? 정원느낌나는 신부대기실(자세히 보여주지 않았음)과 홀분위기였고,

로비와 연결되어 있어 조금 더 북적이는 느낌?

9층은 층고가 높고 탁트인 느낌이고 모든게 모여있어서 좋았음. 

(폐백과 신부대기실 등 모든 공간이 같은 층임)

거기다가 생화 향기(디퓨져일수도...)가 너무좋았음!!!!

엘베내리는데 스르륵나더니 신부대기실쪽 갈수록 진해졌음ㅋㅋㅋ

여기서 점수 후하게 준듯ㅎㅎㅎ

9층을 보고나니까 너무 좋아서 1층도 이뻣지만 눈에 안들어왔음ㅋㅋㅋ

4층인가?5층인가에 vip실(혼주 휴식 및 식사공간)이 있었는데,

거기도 너무 이쁘고 혼주님들과 신랑신부 6명에게만

한정식? 한상씩 준비해준다고 했음.

오~ 결혼 후 지친 혼주 및 신랑신부를 생각해주는 거라 뭔가 감동의 공간이었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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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과 9층을 본 뒤 다시 상담실로가서 예식비에 대한 상담을 받았다.

다행이도 우리가 원하는

날짜에 10시20분, 11시20분이 있었고 견적을 받았음.

10시20분은 첫타임이라 대관료와 식대가 엄청?저렴했다.

보증인원도 조금 낮았고...

11시20분에는 우리가 생각했던 보증인원이었고

식대는 다른곳과 비슷한 수준이었음.

9층은 다른층과 다르게 3중창이 있어서

더 마음에 들었음ㅋㅋㅋ(뮤지컬스타일 분위기 넘 좋음ㅎㅎ)

부모님들과 상의를 해봐야 되서 가계약을 하진 않았지만

(나중에 전화해서 취소하고 그런거 못함...)

이미 내맘속 1순위였음~!!♡♡

나와서 계속계속 여기서 하면 좋겟다고 오빠한테 어필함ㅎㅎㅎ

오빠도 좋다했곸ㅋㅋ왜호텔인지 알겠다면서

하지만, 최종계약은 여기서 하지 않았음.

그 이유는 홀투어 마지막에 써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