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번째는 엘파소하우스웨딩.
이곳은 우리가 원했던 동구,수성구쪽과 다르게
북구 엑스코 근처에 위치하고 있음.
동구 위주였지만?
우리가 야외예식도 보고있다고 해서
플래너님께서 추천해 주신 곳임.
북대구ic와 가깝고, nc아울렛 옥상에 위치하고 있어서
주차장도 넓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곳이다.
스타디움에서 생각보다 멀지도 않았지만,
점심먹기엔 애매해서 아이쇼핑하다가 상담실을 방문했음.
이날은 예식이 없는 날이라 식장은 조용했다.
날짜와 보증인원을 말하고 실내예식장부터 구경하러 갔다.
와...실내예식은 생각도 안하고 왔는데 너~~~무 예뻤다.
진짜 생각지도 못해서 그런가? 너무예뻐서 반했음!!
실내에서 해도 되겠다!!싶은 생각이 계속 들정도였음ㅋㅋ
홀에 커다란 창도 나있어서 커튼을 치면 또 다른 느낌이 들어 좋았음ㅎㅎ
식이 없는 날인데 이정도면 식있는날은 얼마나 이쁜거야?라는 생각이 들정도?ㅋㅋㅋ
신부대기실도 굿굿!!
넓고 잘 꾸며져 있어서 마음에 쏙들었음ㅎㅎ
엘파소 자체가 단독홀이라(야외예식이 잡혀있는 시간대에 실내예식은 비워둠)
연회장도 단독이고, 기타 시설도 단독으로 쓸 수 있어 좋았다.
야외예식장도 나가봤는데 낙엽이 지고 꾸며진게 1도 없었지만
이미 구조가 예뻤다.
옥상이라 하늘도 쫙~ 보이고 실내보다 넓었고
은근 분위기있어 맘에 들었음.
예식비도 다른곳과 비슷한 수준이고, 야외는 실내예식 대관료 2배였음.
4중창 뮤지컬웨딩은 선택사항이었음ㅎㅎㅎ
엘파소웨딩하우스는 개인적으로
실내, 야외 모두 이뻐서 우천시 실내예식으로 바뀐다해도
하고싶을정도로 마음에 들었다.
홀분위기나 공간, 동선 모두 마음에 들었지만,
최종후보지에선 제외하였음.
일단 위치가 애매쓰...양가 부모님들께서 경산에 사셔서 좀 멀다는 느낌이 강함.
두번째는 nc아울렛 옥상이다보니 예식장가는 느낌이 덜 난다고 할까...?
거기다 야외예식장 옆이 키즈카페이고 야외예식장이 아울렛의 하늘정원?
느낌이라 홀투어 당시에는 추워서 사람들이 없었지만,
우리 예식때 쯤 따뜻해서 밖에나오는 사람들+키즈카페
애기들이 많을까봐 걱정되었음(기우에 불과하지만ㅎ)
내가 너무 예쁘다고 남발해서(예식장은 엄청 예뻤음)
오빠는 마음에 쏙 들지 않았지만 체념하고 있었다함ㅋㅋㅋ
가계약까지 생각했다고ㅋㅋㅋㅋ
홀투어를 모두
(4곳 봤는데 퀸벨이 정말로 마음에 들어............)
보고 늦은 점심을 먹었다.
퀸벨만큼 마음에 드는 곳이 없겠다 싶어,
오후 늦게라도 계약하러 가기로 했다.
플래너님께 홀투어 끝나고 퀸벨이 맘에들어 계약하러 가겠다 전달하고
(퀸벨 계약시 대결모에서 현금지원 혜택이 있었음) 퀸벨로 갔음.
그러나.... 퀸벨호텔에서 계약을 진행하지 않았음..
다음 글에 계속
'득지의_결혼준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홀투어(최종계약은?) (0) | 2022.03.07 |
---|---|
퀸벨호텔 위기의 홀투어(feat.득지) (0) | 2022.03.07 |
대구 스타디움컨벤션 홀투어 (0) | 2022.03.07 |
퀸벨호텔 홀투어 (2) | 2022.03.07 |
노비아갈라 홀투어 (2) | 2022.03.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