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에 양가에 인사를 하면서 결혼얘기가 나와, 22년 말~23년 초에 하 는걸로 대충 생각해 두고 있었다. 주변 지인들도 점점 결혼 얘기가 들려오고, 생각만 하던 걸 점점 구체적으로 준비를 해볼까?로 넘어가면서 오빠가 관련 카페(대결모)도 가입하고, 박람회도 가보게 되었다. 어제(11월14일) 예약잡고 방문했음. 박람회라고 쓰고 플래너 선정 및 결혼준비 시작이라고 읽음. 박람회가 진짜 여러 업체들 둘러보고 구경하는 박람회라고 생각했는데, 대결모에서 하는거라 그런건지..뭔지... 그냥 플래너님 만나서 상담하고 끝이었음... 뭐 박람회 혜택이라든지 그런것도 모루겠공... 바로 자리에 앉아서 홀선정시 중요한사항? 위치? 생각해둔 곳 등을 기반으로 웨딩홀 몇 개 선택하고 홀투어 일정잡아서 다음날 연락준다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