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투어하면서 느낀점은 1. 우리 결코 늦지 않았구나? 모든 곳(카페나 블로그, 플래너, 예식장 등)에서 내년 가을예식을 예비신랑신부님께서 빠르게 잡고 있다고 서두르라고 말했지만, 우리가 원하는 날짜, 원하는 시간에 모두 예약이 비어있었고 두 날짜(일요일 2개) 모두 알아봤지만 둘 다 예약이 없었음... (플래너가 홀투어 전, 예약이 차있을수 있다고 날짜를 2개 정해서 가라했었음) 심지어 어떤 홀에 구경갔을 때 우리 옆에 상담받던 분들은 내년 봄예식(3월인지 4월인지)을 알아보고 계셨음... (진짜 "꼭 여기서 예식을 하고싶다!!"하는 홀이 있다면 미리 홀만 예약해두는 것도 좋을 듯 하다.ㅎㅎ) 그리고 다른 느낀점은 진짜 예식장 잡을 때 우선순위만 잘생각하면 정하기 쉽겠구나? 물론 홀투어다니면서 우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