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0. 28 정당계약 이틀차에 우리는 계약을 하러 갔다. 오빠가 아끼던 g70도 마음아프지만 팔아버렸고.. 우리집에서 반대하는 계약을 하러 연차쓰고 갔다. 계약하러 가기 전에 입금을 하고, 입금확인증을 들고 갔다. 입금은 아파트값의 10%와 발코니확장 10%를 각각 했다. (나머지 옵션은 추후 중도금 대출 시 선택하는 거라고 정당계약하러 갔다가 들었다.) 이렇게 큰 돈이 한 통장에 들어온 것도 첨이지만, 이 돈이 한번에 나간 것도 첨이라 겁나 두근댔음...ㅎㅎ 입금하고 점심먹고 모델하우스로 계약을 하러 갔다. (생각해보니까 사전계약때도 짬뽕신가서 짬뽕+칠리새우먹고, 정당계약때는 홍콩반점가서 짬뽕+고추짜장+탕슉을 먹엇넴..? 중식=계약??ㅋㅋ) 손소독+비닐장갑+신발덧신을 신고 신분증을 보여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