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 쓰는 결혼준비... (해가 바뀌고 올릴줄이야..ㅠㅠ) 결혼준비는 일찍부터 했지만, 반지에 대한 생각이 1도 없다가 주문제작시 2달은 걸린다는 말에 부랴부랴 찾아다녔다. 결혼식 한달전쯤에 추석이 낑겨있어서 더 마음졸이며 부랴부랴 예약하고 방문했다. (전날 저녁에 예약 걸어서 튕길까봐 조마조마했음) 블로그 후기들을 참고하여 몇 군데 골라뒀었는데, 마침 오빠가 휴가로 쉬는 중이라 (올해 서로 일이 바빠서 각자 휴가를 냈다.. 휴가 같지않은 휴가..) 반지보러 가기로 했다. 급 가게된거라 3군데만 추스려서 (오빠가 가고싶다한 곳1, 내가 밤새 고르고 고른곳 2곳) 동선대로 예약해서 방문했다. 1. 백작바이피렌체 이곳은 오빠가 홈페이지에 반지만 보고 가보자 했던 곳이다. 유니크한 디자인이 많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