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워치4 실버를 구매한지 벌써 반년정도 되었다.
실버는 스트랩이 하얀색이라 때가 잘 안타긴 해도 몇개월 지나니 은근슬쩍 타기 시작하더라.
겨울에는 긴팔을 입어서 그런지 옷에 숨어있어 흰색을 유지했는데
옷이 짧아지기 시작하면서 점점 때타기 시작했다.
다른 스트랩을 찾던 와중에 삼성멤버스에서
워치구매자에 한해 22년 5월 31일까지 3만원 할인쿠폰 주는 것을 발견함.
쿠폰발급은 5월31일까지고, 사용기한은 6월30일까지라,
할인쿠폰을 미리 받아놓고 마지막까지 고민하다가 하나질렀음.
스트랩 정가 39,000원인데 할인받아 9천원에 구매함.
(사실 여름이라 메탈류의 스트랩으로 사고 싶었으나
쿠폰을 발견했을 때 그런류의 인기있는 상품은 품절이었음.)
현재 차고 있는 기본스트랩에 만족중이라 색상만 다른 스트랩으로 구매하였음.
이번에는 때 덜타게 어두운 남색(네이비색)으로 구매함.
시계사이즈가 작은(40mm)거라 스트랩도 s/m사이즈로 구매하였음.
스트랩 교체는 생각보다도 더 쉬웠다.
시계 뒤쪽에 스트랩과 시계사이부분에 동그란 은색이 있는데
그 부분을 손톱으로 반대방향으로 밀어주면
연결된 막대기(?)가 스트랩안으로 들어오면서 시계에서 분리가 된다.
유투브에서 교체하는 영상 찾아보고 했는데 쉬웠음.
손톱이 짧아서 좀 힘들긴 했다.
목걸이 걸때 안보고 거는 기분이랄까? ㅋㅋㅋㅋ
흰색으로 밝게 있다가 네이비로 바꿨더니 너무 어두침침해보이고,
여름여름한 느낌도 안나서 어쩌지 하다가
반반으로 바꿨다ㅋㅋㅋ
왼쪽 손목에 찰꺼라서 글쓰거나,
타자칠때 더 많이 바닥에 쓸리는 곳을 네이비로 바꿨더니 만족!!ㅋㅋㅋㅋ
사진은 처음에 끼우고 찍은거라 끼고 다니는 거랑 반대다.
구멍난 부분이 흰색으로 해야 왼쪽 손목에 찻을때
흰색이 내쪽으로 오고 바닥에 네이비가 닿는다!
아수라백작 같기도 하고, 어딘가 이상한가 싶기도 한데
키보드 사용시에나 글을 쓸때는 네이비가 바닥을 받쳐주고,
내 눈에는 흰색이 더 잘보여 시원해보이고
완전 만족 중!!ㅎㅎㅎ
아 새거랑 쓰던거랑 반반을 해서 그런지 느낌이 다르긴 하다.
새거(네이비)는 뭔가 분 발린 느낌?으로
뽀송뽀송하고 쓰던거 보다 좀 더 얇은 느낌이랄까?ㅋㅋㅋ
쓰던부분(흰색)은 확실히 분이 닦여서
맨질맨질해진 느낌이고, 조금 더 도톰한 느낌이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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