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여행 시먼딩맛집 아종면선, 행복당, 우스란
시먼딩 도착하자마자 숙소에 짐만 놔두고
아종면선에 갔다.
아종면선
역시 대만하면 곱창국수지!!ㅎㅎㅎ
점심시간 지나서 갔는데도 사람이 그득..
다행이 줄은 빨리 줄어들었다.ㅋㅋㅋㅋㅋ
맛없다는 후기도 있길래
친구랑 둘이 큰 거 하나만 주문했다.
(큰 건 75대만달러, 작은 건 60대만달러)
메뉴 받고 옆에 가면 소스넣는 곳도 있음.
한국인들이 많이가서 그런지
한글로 써둬서 좋았음..ㅎㅎ
소스는 맛을 볼 수가 없어서
우리는 마늘소스만 두숟갈넣어씀ㅎㅎ
포장 챱챱챱~
행복당 & 우스란
곱창국수 먹기전에 에피타이저 겸 후식?으로 먹으려고
밀크집도 방문해따!
근처에 있던 행복당~~
줄이 매우 길었지만 맛을 보기 위해
하나만 포장햇당.
흑당밀크티로 픽!!
옆에서 흑당도 만들고 있고
마지막에 용가리 토치로 구워주는 것도
귀욤뽀짝!ㅋㅋㅋㅋㅋㅋ
구경하면서 기다리다보면
내 흑당밀크티!!
찌그러진 뚜껑쓰ㅋㅋㅋㅋ
아주 쫀뜩쫀뜩한 펄이 맛있었고
당도는 30?으로 했는데 더 달았으면 좋았을뻔..ㅠ
같이 먹은 친구는 먹을수록 우유가
느끼하다고 했다.
음 우유가 느끼한 건 모르겠지만...
펄이 왕창있어 배불러쓰..ㅎㅎ
지나가는길에 우스란이 있길래
바로 푸딩밀크티 겟겟
행복당만큼이나 줄이 길었던 우스란!
여기도 주문하고 나면
번호표를 들고 옆에서 대기하면 번호를 불러준다.
다른 후기에 중국어로 숫자를 불러
못알아 들었다는 후기를 봐버려서
주문 전에 내 앞사람과 그 앞에 사람까지 외웠음..ㅎㅎ
두근두근
다행이 영어로 불러줘서 편하게 겟겟
행복당에서 흑당밀크티를 샀으니
여기는 푸딩우롱티로 주문!
맛은 사실 별로....ㅎㅎ
우유 + 우롱티백우린 물+ 푸딩 맛
싱거운 우롱라떼에
펄 대신 푸딩이 들어있다고 보면 된당.
(우롱티 카페인이 쎄서 그런지
밤에 자다 깬 건 안비밀..ㅎ)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길거리에서 팔던콘치즈(?)도 샀다.
(팔고 있는 사진은 없지만)
버터향 가득하니
맛은 괜찮았지만
들고오는 동안 식어서
좀 굳은게 아쉬웠당...
곱창국수는 봉지안에
오래 갇혀있었던거 치고
면이 불지않았고,
짭짤 담백하이 맛있었다.
간장베이스?의 맛인데 익숙한??
담에 가면 또 먹을 거 같은 맛좋은 맛!!ㅋㅋㅋ
1일차 늦은 점심이라
간단하게 맛집뿌수기 끝!